엄마와 북촌의 1박2일을 계획하면서 숙소를 어디로 할지 고민했던 저번에 갔던 인사동 나인트리도 좋았지만 북촌쪽에서 더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것 같아 북촌에 위치한 미담게스트하우스 예약을 했다미담한옥게스트하우스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6길 25-6간단한 리뷰 요약북촌한옥마을근처(안국역 도보 7분) 런던 베이글 뮤지엄, 시오야 델리 인근에 소품샵과 음식점, 카페 등이 많은 편의점도 있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 바디타월, 치약있음(칫솔, TV없음) 체크인 3시 체크아웃 11시간 조식제공3~4인용과 1~2인용 방이 있을 것 같은데, 2인실을 예약했어요 1-1월 숙박에 11만원이었다게스트하우스에 들어가는 길에 종로쪽에서 엄마와 만나서 밥을 먹고 익선동을 둘러본 후 프리츠에서 커피를 마시고 체크인 시간 정도에 맞춰 들어간 체크인 시간이 되자 사장님이 메일로 언제쯤 도착예정인지 물어봐서 가고 있다고 대답을 하고 바로 도착했다 사장님이 친절하게 맞아주신다면 사장님이 상주하시는 것 같은데 맛집 같은 것도 물어볼게!완전히 바닥에 이불만 깔고 자는 형태였으면 예약을 안했을텐데 저렇게 접이식 매트릭스가 있어서 예약을 했다 접이식 매트릭스와 이불을 함께 깔면 푹신푹신하고 좋았던 창문은 따로 열리지 않는다저 셔츠는 나의 옷걸이 수량도 많이 준비되어 있고 에어컨도 잘 작동되어 숙소로 돌아와서 한시간정도 쉬었다가 나간 숙소의 청결상태도 좋은 편 그리 큰 방이 아니라서 두사람이 이용하기에 적당해 보였다 세 명까지는 좀 무리일 것 같아.작은 탁자 위에 거울과 수건, 안내 등이 놓여 있었다 화장실에 들어가니 와이파이가 조금 안 터졌지만 방에서는 괜찮았다.드라이기도 성능이 좋아서 만족스러웠다.서랍에 빗과 전기 모기퇴치기도 있던 화장실 사진을 찍지 않았지만 예쁘고 비품이 잘 놓여 있어서 짐을 많이 안가져 가기 좋았던 엄마가 새벽에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인데, 나는 잘 때 좀 예민한 편이라 몇 번 눈을 떴더니 새벽에 옆방 화장실 소리가 들리더니 문을 닫으니 괜찮다잘 때는 이 문을 위아래로 걸고 옆에 있는 문을 잠그고 자면 된다 햇볕이 잘 내리쬐지만 아무래도 한지문이라 빛이 너무 잘들어가서 아침에 좀 일찍 잠에서 깼다우리가 묵었던 방 밖의 모습 엄마가 샤워기를 잘못 틀고 물이 셔츠에 다 젖어 밖에 걸어 놓았더니 날씨가 좋아서 금방 마르니 처음 왔을 때 사장님이 침구를 햇볕에 널고 있었는데 예뻐서 뽀송뽀송해 보였다밤에 찍은 앞모습은 작은 한옥이 예쁘고 예뻤다.우리 말고 다른 방도 손님이 있었지만 다들 조용히 이용하고 숙박하는데 문제가 없었어.북촌 쪽을 더 구경하고 싶을 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