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통입니다.3월 중순 알찬 여수여행을 1박 2일로 다녀왔는데 그 중 기억에 남았던 여수예술랜드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여수예술랜드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길 142-1카페 모이핀에 갔다가 근처에 여수예술랜드가 위치해 있었어요 그래서 카페에서 남편과 오션뷰를 바라보며 맛있는 음료를 마시고 힐링하고 바로 여수예술랜드로 고싱했어요!주차장이 넓어서 차로 가시는 분들은 어렵지 않으실거에요(웃음)네이버에서 티켓을 예매하고 가면 7% 할인해주는데 저희는 계획없이 바로 가서 적당한 가격에 다녀왔어요 ㅎㅎ 미디어아트조각공원 성인 2명에 1인당 15000원! 총 3만원의 입장료가 발생합니다 입장료가 부들부들합니다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미디어아트라는 말이 있어서 그런지 입장하면 이런 다양한 미디어가 퍼집니다. 아르떼뮤지엄도 이런 스타일이라고 들었는데 저는 아직 아르떼뮤지엄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기 때문입니다.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사람도 별로 없고 남편과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뭔가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 ㅋㅋ 재미있었어요.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제가 간 날은 토요일이었는데 주말치고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널찍하게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사실 여수예술랜드를 갈까 말까 고민하던게 네이버 리뷰가 너무 안좋더라구요..제대로 안된다고 해서 당일까지 계속 고민하다가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ㅎㅎ미디어다운 공간을 지나면 이런 터널이 나옵니다! 이거는 뭔가 예전에 스페인 갔을 때 구엘공원 쪽에 비슷한 걸 본 것 같은데 그거랑 비슷하다고 하니까 남편이 스페인이랑 비교가 안 된다고 ㅎㅎ 스페인이 넘을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ㅋㅋ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황토다운 공간이 나와요. 사실 여기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밖으로 나가는 통로라고 생각해요(웃음)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이날 날씨가 좋아서 사진찍었더니 다 잘나왔어요 하늘도 파랗고… 근데 저 미다스 손은 사람들이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대기열 같은 걸 받거든요?우린 저기서 사진찍는것보다 멀리서 이렇게 손모양이 전체적으로 나오는게 예뻐서 대기는 안했어요 제시간이 아까워요ㅜ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여기는 제주도 같았어요 야자수가 있어서 그런지 해변같은 느낌!일광광합성을 하면서 비타민D를 충전중입니다.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사랑의 반지를 끼워주는 조각상 앞에서 찰싹 그곳을 걷는데 은근히 더웠어요 나중에 코트 벗고 당겼어요 ㅋㅋ 바다를 바라보니 너무 아름다웠어요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조각공원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오션스카이워크와 공중그네스윙 두 가지입니다. 저는 임산부라서 패스하고 남편 혼자 체험하기로 했는데 공중그네보다 오션스카이워크를 해보고 싶다며 이용료 8000원을 냈습니다(웃음).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오션스카이워크를 하기전에 안전요원분들께서 직접 안전벨트를 착용하실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해주십니다(웃음) 안전띠와 안전모를 쓰고 오션스카이워크를 합시다.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저도 이런 거 체험하는 거 되게 좋아하는데 ㅜ 너무 아쉬웠어요 오션스카이워크 입장하는 남편저는 밑에서 열심히 촬영중 ㅋㅋ 저렇게 걸어서 들어올때는 짚라인 타고 오는데 남편이 짚라인 타는걸 더 즐겼어요 오션스카이워크는 생각보다 무섭지 않대요 초등학생들도 할수있듯이 실제로 그날 초등학생들도 같이 했는데 우리 남편보다 더 빨리 걷네 ㅋㅋㅋ제 생각엔 공중그네가 더 무서워보여요 ㅋㅋㅋ 저번에 런닝맨 보니까 멤버들도 이거 타더라고요 앞이 바다라서 무서울 것 같아요 ㅋㅋㅋ여수예술랜드 후기가 워낙 안좋아서 고민이 많았는데 그래도 날씨도 좋아서 남편에게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선물해준 것 같아 뿌듯했어요 단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해요!남편과 여수예술랜드에서 추억만들기 완료여수예술랜드 후기가 워낙 안좋아서 고민이 많았는데 그래도 날씨도 좋아서 남편에게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선물해준 것 같아 뿌듯했어요 단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해요!남편과 여수예술랜드에서 추억만들기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