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을 예방하는 체조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오십견은 어깨 부위에 통증과 함께 운동 제한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50대 후반에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스마트폰과 PC의 과도한 사용으로 나타나는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오십견의 증상이 있을 때는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만. 어떤 질병이라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바람직한 자세입니다. 오늘은 오십견을 예방하는 체조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어깨를 으쓱하는 동작이 있습니다. 어깨에 무리를 주지 않고 어깨 근육을 전체적으로 풀어주는 동작입니다. 어깨를 귀 밑까지 끌어올리고 잠시 멈추었다가 다시 팔을 내리면 됩니다. 5분 정도 운동하시면 됩니다.

둘째, 팔을 안쪽으로 모으는 동작이 있습니다. 한쪽 팔로 반대쪽 팔꿈치 쪽을 잡고 가슴 쪽으로 천천히 당기면 됩니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되는데요. 한 번 운동할 때 15번 정도 하시면 됩니다.

셋째,두손을모아서아래로펴는동작이있습니다. 두 손을 모으고 아래쪽으로 쭉 펴주세요. 천천히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운동을 해야 해요. 한 번 운동할 때 15번 정도 반복하시면 돼요.

넷째, 양손을 위로 뻗어 상체를 좌우로 낮추는 동작이 있습니다. 양손을 모아 위로 뻗고 상체를 천천히 왼쪽으로 구부려 주세요. 그 다음 반대쪽도 똑같이 반복하면 됩니다.

다섯 번째로 팔을 번갈아 올릴 수 있습니다. 한쪽 팔로 반대쪽 팔꿈치를 잡고 천천히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팔을 최대로 올린 다음에는 5초 동안 동작을 유지하시면 되는데요. 반대쪽도 똑같이 번갈아가며 총 15번 반복하시면 됩니다.

여섯째,두손을잡고팔을벌리는동작이있습니다. 머리 뒤로 두 손을 깍지 끼고 팔을 벌립니다. 양 어깨를 펴는다는 마음으로 팔을 바깥쪽으로 벌리면 됩니다. 머리 뒤쪽 손은 손가락을 펴면서 팔을 벌립니다.

일곱째, 열사병을 쉬게 하고 팔을 잡아당기는 동작이 있습니다. 열중하여 자세를 한 상태에서 손등을 등에 밀착시킨 후 한쪽 팔로 반대쪽 팔을 천천히 당기면 됩니다. 반대쪽도 똑같이 반복해주면 되는데요. 팔을 잡아당길 때는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여덟 번째, 양손을 앞으로 뻗어 상체를 구부리는 동작이 있습니다. 양손을 앞으로 뻗은 후 상체를 좌우로 번갈아 비틀어 주십시오. 어깨는 물론 허리에도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천천히 운동을 진행해야 합니다.

아홉 번째로 시계추 체조가 있습니다. 허리를 90도로 굽히고 한쪽 팔은 책상이나 의자에 놓고 몸을 지탱합니다. 남은 팔은 좌우로 시계추처럼 흔들면 되는데요. 그 후 시계 방향과 시계 반대 방향으로 15회씩 돌리면 됩니다.

10번째로 곤봉 돌리기 체조가 있는데요. 선 상태에서 어깨부터 팔꿈치까지 팔을 고정하고 팔꿈치 아래 부분만 양손으로 원을 그립니다. 이 동작이 무리 없이 가능하다면 어깨를 움직여 원을 그리는 동작을 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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