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대회가 전반기를 맞고 있습니다. 늘어나는 관중 속에서 프로 골프 선수들이 더 힘을 내지 않을까 싶은데요. 과연 골프 갤러리 참관 시 입장료는 무료인가? 아니면 유료인지 KLPGA 갤러리 참관 경험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국내 골프대회가 전반기를 맞고 있습니다. 늘어나는 관중 속에서 프로 골프 선수들이 더 힘을 내지 않을까 싶은데요. 과연 골프 갤러리 참관 시 입장료는 무료인가? 아니면 유료인지 KLPGA 갤러리 참관 경험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골프 갤러리 입장료는 유료입니까?KLPGA 갤러리 참관 경험부터 살펴보겠습니다아이언샷 준비하는 박민지 프로아이언샷 준비하는 박민지 프로방심실 프로유료로 입장하는 갤러리에게는 우산, 자외선 차단제, 에코백, 의자, 생수 등의 유료 갤러리 기념품이라는 항목으로 물품을 따로 지급했습니다. 유료 갤러리 기념품이 필요 없는 사람은 입장료를 지불하지 않고 입장하는 것이 좋겠지요?황유민 프로퍼팅제가 참관한 다른 KLPGA 대회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대회는 입장료가 있어서 티켓을 유료 구매해야 입장할 수 있었는데요. 정확히 말하면 갤러리 초대권을 받은 사람은 그대로 입장할 수 있었고 초대권을 받지 못한 사람은 유료 입장만 가능했습니다.갤러리 초대권은 SNS 이벤트로 주기도 하고 협찬사에 일정 수량이 제공되기도 하는데, 저는 관계자가 아니라서 유료 티켓을 구매해서 갤러리 참여를 했습니다.입장료는 일일권 20,000원, 주말권 30,000원, 전일권 40,000원이며 얼리버드 티켓은 50% 저렴한 금액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골프 갤러리의 입장료도 이것과 거의 같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임희정의 프로 퍼팅, 같은 조 김효주의 프로 어프로치 준비 유료 입장이라 아깝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 국내 정상급 프로 선수들의 플레이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또 대회에 따라서는 해외 진출해서 투어를 하고 있는 선수들이 참가하기도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미국 LPGA에 진출해 통산 6승을 올리고 있는 김효주 선수도 국내 대회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해 구름 같은 갤러리를 몰았습니다.김효주 프로&임희정 프로제가 갤러리로 참가한 날은 대회 마지막 날 파이널 라운드였는데 마침 김효주 선수와 임희정 선수, 그리고 이지현 세 선수와 같은 조에서 뛰고 있었습니다. 임희정 선수도 워낙 팬이 많은 선수라 많은 갤러리가 따라다니며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느라 바빴어요.LPGA에서 활약하는 김효주 프로,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 선수들을 따라다니며 응원하고 감상하는 즐거움이 갤러리 참관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날 저는 김효주 프로와 임희정 프로를 따라다니며 플레이를 감상했습니다.LPGA에서 활약하는 김효주 프로,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 선수들을 따라다니며 응원하고 감상하는 즐거움이 갤러리 참관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날 저는 김효주 프로와 임희정 프로를 따라다니며 플레이를 감상했습니다.이예원 프로아이언샷 (옆에는 김수지 프로도 보입니다)이예원 프로아이언샷 (옆에는 김수지 프로도 보입니다)이예원의 프로 드라이버샷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던 이예원의 프로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기 중 갤러리 사이를 지나가면 사람들이 모여들기도 했어요.숨은 이예원 프로찾기이처럼 갤러리 참가는 입장료를 지불해도 유명 선수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 결코 아깝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Previous image Next image 마지막 홀 퍼트를 성공시키는 김민별 프로 2023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대회에서는 또 한 명의 신인왕, 2023년 신인상에 빛나는 김민별 선수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신중하게 퍼트를 넣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비바람이 심한 오후였는데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퍼팅하는 모습을 보고 하겠지 했는데 결국 김민별 프로가 2023년 신인상을 거머쥐었습니다.송유진프로역시 미국 LPGA에 진출한 송유진 선수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국내에서 해외로 진출함에 따라 자랑스러운 마음이 큽니다. 한편으로는 국내에서는 잘 볼 수 없다는 아쉬움도 있네요.송유진 프로와 함께 걷는 갤러리해외에서 국위선양하고 있는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모두 다치지 않고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랍니다!